음성군은 음성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‘다올찬 수박’이 봄을 맞아 2월 초 첫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5일 밝혔다.
군에 따르면 2월 초 금왕읍·음성읍, 2월 중순 맹동면·대소면·생극면 등을 시작으로 약 1000ha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.
군은 이번에 식재 한 수박이 6월부터 8월까지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풍기 및 하우스 필름 교체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고품질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.
군 관계자는 “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에서 ‘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’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”며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.
한편, 다올찬 수박은 촉성재배와 타원형의 꿀수박 계통을 입식해, 과피가 얇고 아삭아삭한 과육, 시원하고 깔끔할 맛을 자랑하며 중부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'음성소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음성군 농업기술센터, 음성청결고추 육묘 시작 알려 (0) | 2024.02.14 |
---|---|
음성군, 대소 삼호1지구・오산1지구 지적재조사 의견제출 접수 (0) | 2024.02.14 |
음성군,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상 관리 당부! (0) | 2024.02.13 |
2024년도 제17기 음성농업대학 수강생 모집 (0) | 2024.02.13 |
음성군,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 교실 수강생 모집 (0) | 2024.02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