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증평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.
군은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, 표기 오류 등을 조사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.
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1,974개소와 건물번호판 7,087개소로 총 9,061개소이다.
군은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,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물번호판 추가설치 소요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.
특히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.
군 관계자는 “이번 일제조사로 노후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”고 말했다.
'증평소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증평군, 2024년 인구정책 56개 세부사업 확정 (0) | 2024.02.16 |
---|---|
충북 증평군,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(0) | 2024.02.15 |
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,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 개최 (1) | 2024.02.15 |
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, 남하2리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 (0) | 2024.02.15 |
증평군의 만능 재주꾼 산불감시원, 훈훈한 미담 (0) | 2024.02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