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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평소식

증평군,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 지도 점검 실시

 

충북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 6일까지 공중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.

 

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, ·미용업, 목욕장업 등 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.

 

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 4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,  6 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 2 1조로 운영한다.

 

점검반은 시설기준 적합 여부 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 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.

 

점검 결과 즉시 이행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, 공중위생법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.

 

군 관계자는 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임할 계획이라며, “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.